
씨앤테크(대표 김기덕)가 9월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여해 스마트빌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스마트시티'라는 전시 주제로 LH관과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에 선정돼 참여한다.
씨앤테크는 이미 사물인터넷(IoT) 동산담보자산관리 솔루션으로 5년째 제1금융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고객의 자산을 지킨다'는 기업 비전처럼 독자적인 하드웨어기술과 창의적 앱 플랫폼을 개발해 도시, 건물 시설을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앤테크 스마트 IoT는 통신공사나 인프라공사에 사용할 수 있다. LTE, WiFi 통신이 가능해 각종 시설물에 손쉽게 부착하고 상태를 감지해 앱으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온·습도, 정전, 화재수신기, 정화조 및 물탱크 수위변화, 유독가스 등 각종 센서와도 연동이 가능하고 도시, 건물 시설 안전관리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강점을 갖고 있다.
24시간 작동이 가능하고 센서가 위험을 감지하면 이를 스마트폰 자산관리 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시설 안전관리분야도 효율적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또 정전 시 내부 배터리를 이용해 무전원 상태에서도 동작하고, 배터리 잔량도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산관리 앱은 차량자산관리도 포함돼 실시간위치 관제, 주행거리, 운행 동선 등을 기록할 수가 있어 대형회사 공용차량이나 공공기관 차량자산관리에도 적합하다.
김기덕 씨앤테크 대표는 “지난해 스마트IoT 공공자산관리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새롭게 론칭한 스마트 IoT 솔루션”이라며 “스마트도시 기술을 정부 관계자와 기업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스마트빌딩 분야 새로운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