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전 세계 산업 파트너와 고객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S 생성형 AI는 비즈니스, 사회,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해준다.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감사, 세무, 재무 등에 MS 클라우드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직원 역량을 높여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LG CNS는 MS와 전략적 협업으로 생성형 AI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AI 기반 신사업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원 교육과 채용 간소화에도 효과적이다. SAP는 MS 워드에서 MS 365 코파일럿을 사용해 채용 직무 설명을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애저 오픈AI 서비스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지원자 이력이나 직무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생성된 인터뷰 질문을 면접관에게 전달할 수 있다. 비바 러닝 코파일럿은 직원 경력과 목표에 맞춰 개인화된 직원 교육을 지원한다.
저드슨 알소프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여정 전 단계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진보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기술 혁신을 제공하고, 산업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