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KPGA 골프대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갤러리 이벤트인 '숏폼 동영상 공모전'은 대회 기간 내 현장 모습을 담은 동영상 중 참신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관람객 중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4일부터 나흘간 대회 기간 내 현장에서 찍은 영상만 응모할 수 있다. 17일, 전자신문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선정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관계자는 “대회 기간 내 현장, 선수의 스윙 모습 등을 재미있게 스케치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다만, 경기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동영상을 촬영해 제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합을 위한 '걷기대회'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오픈하는 영암 코스모스링스를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로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했다.
걷기 코스는 총 4개 구간으로 총 길이는 7.2㎞다. 각 구간 별로 걷기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며 이를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전자신문은 이번 대회에 골프 대중화 실현과 어떠한 고난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전국의 골프 애호가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한다. 대회 기간 중 16일, 17일 양일간 대회 관람을 원하는 단체나 동호회원(40인 이상)에게는 대회장까지 오가는 무료 셔틀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사, 비즈플레이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KPGA 소속 선수 138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