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GM)의 한국사업장 봉사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딩 교육은 한국사업장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인천 취약계층 초·중학생 50명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 IGC 대학생과 한국사업장 임직원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5일 한국사업장 기술연구소에 대학생 멘토 10명을 초청해 기업 체험 행사를 가졌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 연구개발법인 사장과 임직원이 지엠의 미래 비전과 문화를 공유하고 연구소 견학 체험을 가졌다. 맥머레이 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 활동을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