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가을학기 입학식 개최…12대1 경쟁률 기록

한국조지메이슨대, 가을학기 입학식
한국조지메이슨대, 가을학기 입학식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최근 글로벌 라운지에서 가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더불어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강의는 전부 영어로 진행하며 12대1 학생 대 교수 비율로 세계적인 교수진의 특별 과외와 같은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경영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등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과 과정을 제공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는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메이슨 교육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신입생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니지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 중심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의 확장 캠퍼스다. 최근 미국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일반 미국 대학교 학비보다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제공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