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글로벌 전략제품 ‘김’ 사업 재편…생산라인 통합 [숏잇슈]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전략 7대 품목 중 하나인 김 사업 효율화를 추진한다. 그 동안 자회사인 삼해상사를 통해 김을 생산했지만 공장 2곳(김해, 부안)을 인수해 통합 관리에 나선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자회사인 CJ씨푸드 박태준 대표를 삼해상사 대표직 겸임하기도 했다. 삼해상사가 CJ제일제당에 인수된 2018년 이후 CJ씨푸드 대표가 겸직한 것은 처음이다. 또 이전 CJ제일제당은 삼해상사의 기업간거래(B2B) 영업 일체를 양수하기도 했다.
삼해상사는 코로나 19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줄었다. 그러나 김 사업은 CJ제일제당 글로벌 전략 제품 중 하나로 수출 집중 대상에 포함된 품목이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영업부터 생산까지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고 시너지를 높이려는 복안으로 보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