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업체들이 모토로라 플립형 스마트폰 '레이저40울트라' 판매에 나선다. 익일배송, 즉시 할인 등 차별화된 온라인 구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쿠팡은 로켓그로스 공식 파트너사 모토로라 신제품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레이저40울트라는 로켓그로스(판매자로켓)를 통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와우회원은 출고가 대비 30만원 저렴한 9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첫 번째 해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넓은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7㎜의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풀HD 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충전(33W) 등을 탑재했다.
최중겸 쿠팡 로켓그로스 디렉터는 “많은 고객들이 쿠팡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 서비스로 레이저40울트라를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 또한 이날부터 레이저40울트라 자급제 모델을 판매한다. 오는 9월 3일까지 11번가에서 레이저40울트라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즉시 할인 혜택과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혜택 적용 시 9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는 이날 오후 9시 라이브 방송에서 레이저40울트라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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