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Jade(제이드)가 새로운 감각을 머금었다.
제이드(Jade)가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 ‘WHERE R U(웨어 아 유)’를 발매한다. 제이드는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사운드로 삶의 순간들을 담은 곡들로 활동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다.
‘WHERE R U’는 시티팝 감성을 담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매력적인 신디사이저로 채운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다. 매 앨범 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가고 있는 Jade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Jade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 걸까? 수많은 형태로 존재하는 관계 속 행복을 느끼기도, 상처를 받기도 하며 자신만의 마음의 지도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WHERE R U’에 담긴 사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WHERE R U’ 뮤직비디오는 더 파운틴, 쉘터, 터널, 페이퍼 그리고 이태원 치킨 등 이태원의 핫 플레이스를 배경으로 친구들과의 일상 속에서도 사랑에 대한 실체를 고민하고 느끼고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화려한 색감과 조명 속에서 스며드는 외로움과 온기를 담았다.
특히 캠코더와 미러리스 등의 촬영 스타일로 빈티지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2023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한창욱 연출 감독이 기획, 제작했다. 한 감독은 곡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음악을 듣고 보는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현재 Jade는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한 단어에도 많은 고민과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한 곡, 한 곡 다양한 시도와 색을 담아 발매를 준비 중이다.
한편, 제이드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리드미컬한 무드의 ‘WHERE R U’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