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삼성카드 환경 슬로건인 'FOR EARTH, FOR US'를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반영하고, 후면에는 멸종위기종 보호 동참 메시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재활용 플라스틱(R-PVC)으로 제작해 카드를 이용하는 일상생활 속에도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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