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일본 도쿄에서의 스윗한 팬소통과 함께,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28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범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진행된 '2023 김범 아시아 팬미팅 인 도쿄 [Between U and M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쿄 팬미팅은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세부,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김범의 아시아 팬미팅투어의 첫 서막으로, 김범이 직접 기획단계부터 리허설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팬미팅 간 김범은 tvN '구미호뎐1938'의 OST 가창과 함께 등장, 근황 토크부터 팬들의 사전투표를 바탕으로 한 '김범 어워즈'까지 다양한 이벤트코너를 펼치며 소통했다.
특히 벌칙 댄스와 함께, 객석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은 현지 팬들에게 큰 감동으로 비쳐졌다.
김범은 엔딩곡 'When I Get Old' 가창과 함께,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 마음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일본어로 소감을 밝혀 진심을 더했다.
한편 '2023 김범 아시아 팬미팅 [Between U and Me]'는 오는 9월 3일(일) 자카르타, 9월 16일(토) 방콕, 9월 22일(금) 마닐라, 9월 23일(토) 세부에 이어 마지막으로 10월 9일(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