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성료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역량강화 심화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역량강화 심화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1일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자 역량강화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청년창업자 역량강화 교육은 전남 4개 시·군의 선정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창업가 마인드 구축,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세무·회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3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 교육이다.

이날 행사는 심화교육 과정으로 기본교육 내용을 확인·점검하고 4명의 멘토위원과 함께 청년창업자들의 사업계획서를 수정 및 보완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진행할 행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창업자들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전남 선배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창업 노하우 전수를 해줌으로써 청년창업자의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내 목포, 해남, 영암, 진도 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