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대표 최원석)는 hy와 카드 배송 서비스 제휴 등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비씨카드는 hy가 보유한 전국 550여 영업점과 1만1000여명 '프레시 매니저'를 바탕으로 카드 배송 업무를 위탁한다.
뿐만 아니라 비씨카드 '페이북'과 hy '프레딧' 등 양사 플랫폼 간 협력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hy를 대상으로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각종 자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적극 발굴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