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가구형 안마의자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모델명: MC-C01)'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고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신제품에 적용된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 최대 7㎝까지 움직여 정교한 입체 안마를 제공한다.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하고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주도록 했다. 골반 양측에는 강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기능이 적용됐다.
신체 사이즈가 달라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으로 체형을 분석하고 어깨 위치를 감지해 사용자 신체에 따른 맞춤 안마를 제공하며, 안마볼 위치는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체형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의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의 L라인을 케어한다.
신제품 페블체어는 상황과 몸 컨디션에 따라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신체 리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특화 안마 코스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3가지 집중 안마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최대 137°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과 안마,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내용을 알려주는 음성 안내 시스템과 음악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내장돼있다. 조작부 버튼은 빌트인 형식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렌털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된다.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코웨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고객 상황과 필요에 맞춰 관리 서비스 유무와 관리 주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가죽 교체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정기 관리 서비스와 교체 서비스를 모두 받고 싶다면 '토털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렌털 기간 동안 총 4회, 부품 교체 서비스는 1회 제공된다.
신제품 비렉스 페블체어는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페블체어는 리클라이너 체어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며 “최상의 휴식을 선사하는 강력한 안마 성능과 온열 기능까지 겸비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