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순간포착 동네에 이런 일이' 이벤트 진행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다음달 6일까지 이용자 참여 이벤트 '순간포착 동네에 이런 일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당근이 순간포착 동네에 이런일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당근]
당근이 순간포착 동네에 이런일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당근]

당근은 동네의 다양한 연결의 순간을 '찰칵' 버튼으로 포착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동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북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당근 앱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 속 '찰칵' 버튼을 누르면, 동네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순간의 장면을 폴라로이드 사진이 인화되듯 포토 카드로 뽑을 수 있다. 떡볶이 포장마차를 발견하고, 놀이터에서 500원을 줍고, 택배 기사님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등 동네에서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순간의 장면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총 13종의 카드 중 5개의 행운 카드를 뽑은 사람은 깜짝 선물을 받는 기회도 주어진다. 리브랜딩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햇당근 1박스, 떡볶이, 프레즐 등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 중고거래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당근머니 등 다양한 선물을 랜덤으로 받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만 1600명에게 당첨의 행운이 돌아가며, 참여는 1일 1회, 친구에게 공유 시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최정윤 당근 마케팅팀 팀장은 “리브랜딩을 맞아 동네의 숨겨진 가게나 좋은 풍경을 발견하고,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이용자들이 당근을 통해 만나는 다양한 순간들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네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