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사장은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임직원들이 텀블러와 머그컵 등 다회용품 사용에 동참하고 있다. 부서별로 대기전력 줄이기·계단 오르기 등도 수행 중이다. 또 2035년 배터리 소재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김유신 OCI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와 이상암 조선내화 대표를 지목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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