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파우(POW)가 특별한 프리 데뷔 활동을 예고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9일과 30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ID 카드와 개인 및 단체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3일 프리 데뷔를 선언한 파우는 특별한 취향으로 자신들을 직접 소개했다. 특히 요치는 고향 THAI, 현빈은 ZEBRA, 정빈은 POSITIVE ENERGY, 동연은 LOVE, 홍은 I LOVE YOU 등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로 5인 5색 매력 포인트를 짚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서 파우 다섯 멤버는 자유로운 개성을 발산했다. 스트릿 스타일과 포토제닉한 표정 및 포즈는 파우만의 색다른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핫플레이스 또는 패션 매거진을 엿보는 듯한 감각적인 비주얼이 이들의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단체 티저는 파우의 완전체 시너지를 담아냈다. 파우는 다섯 멤버가 함께일 때만 보여줄 수 있는 힙한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우는 'CREATING CULTURE EVERYDAY'(크리에이팅 컬쳐 에브리데이)라는 공식 슬로건처럼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글로벌 신예 보이그룹이다. 2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Trainee A(트레이니 에이) 출신 요치, SBS 'LOUD:라우드'에서 활약한 윤동연을 포함해 각자 뚜렷한 색깔을 지닌 다섯 멤버들이 모여 가요계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파우는 박스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인 보이그룹 파우의 공동 매니지먼트 제작을 진행한다. 박스 미디어는 예능, 교양, 드라마, 유튜브, 공연 등 유수한 컨텐츠력을 자랑하는 메이저 종합 컨텐츠 제작사로 그리드와의 공동 매니지먼트 제작을 통해 강력한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가동할 예정이다.
파우의 프리 데뷔 싱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데뷔 EP는 10월 출시 예정으로 활발한 하반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