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일본에서 두 번째 초동 하프 밀리언셀링을 달성, 글로벌 영향력을 새롭게 입증했다.
3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오리콘 발표를 인용, 세븐틴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가 초동 51만2000장의 판매고를 가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미니 10집 'FML' 이후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링 기록으로, 통산 10번째 오리콘 주간앨범 1위기록과 함께 일본 내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이같은 세븐틴의 기록은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Sara Sara'와 함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CALL CALL CALL!'과 'HIGHLIGHT', 'Lean On Me', '20', 'LOVE LETTER'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DREAM'과 'Rock with you', 'All My Love'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을 살펴볼 수 있는 앨범의 가치가 현지 인기도와 함께 집중조명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6~7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한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