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싸인은 기존 업무방식을 바꾸고 디지털 전환(DX)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진일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전무는 '사례로 보는 공공 클라우드, 메이드 인 코리아 2023'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DX를 모두 가능케 하는 공공부문 전자서명·전자계약 활용 방법과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글로싸인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글로싸인은 올인원 공공 클라우드 전자서명·전자계약 서비스를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나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공공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 전무는 “글로싸인은 모든 계약과 서명 이력 데이터, 완료 계약 문서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계약, 서명과 관련된 모든 행정 프로세스를 DX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 문서 등) 페이퍼리스를 통해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불필요한 업무 단계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작업 방식을 단순하게,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끈다”고 덧붙였다.
전자서명·전자계약은 종이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전자서명법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등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이 전무는 성공 사례로 △40만명 소상공인 대상 대출 전자약정 시스템 △계약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예술인 고용보험 신고 자동화 △유공자 쇼핑몰 내에서 돌봄서비스 및 복지바우처 신청 전자화 △활동 강사 모집전형 증빙서류 제출방식 온라인 시스템화 △행정안전부와 다수(20명 이상) 동시 협약 가능한 비대면 전자서명 프로세스 도입 업무협약을 꼽았다.
그는 “글로싸인은 감사추적인증서를 통해 서명자 모든 행위와 기록을 증명하고, 추후 발생할 법적 분쟁을 예방한다”면서 “ESG 경영과 DX는 글로싸인 도입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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