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주말 카페까지 나가기는 귀찮고 시간은 더 애매한 상황에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는 홈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우리 집을 '감성 브런치 맛집' 분위기로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커피메이커'는 열을 가해 사용하는 모카포트다. 제품 내부에 간 원두를 넣은 다음 가스레인지 등에 올려 열을 가하면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낸다. 한 번에 커피 두 잔을 내릴 수 있다. 귀엽고 독특한 외관으로 홈카페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라운풀 토스터'는 레트로한 디자인이 특징인 토스터기다. 식빵, 베이글, 와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빵 크기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 번에 두 개의 빵을 넣을 수 있다. 해동 기능이 있어 냉동된 빵을 데우거나 베이글 기능으로 빵 한 쪽 면만 구울 수도 있다. 온도 설정은 6단계로 원하는 굽기로 토스팅할 수 있다.
'옥소 굿 그립 라지 야채 탈수기(샐러드 스피너)'는 샐러드용 채소를 씻고 난 다음 물기를 털어낼 때 사용하는 펌프형 아채 탈수기다. 샐러드 스피너 안에 채소를 담고 상단 펌프를 누르면 내부 탈수기가 회전하면서 채소에 묻은 물기를 털어낸다. 간편한 사용법에 실용성이 매우 높아 필수 주방용품으로 꼽힌다.
'지피이엘 스누피 4피스 식기 세트'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가 그려진 브런치 식기 세트다. 머그컵 두 잔과 원형 플레이트, 타원형 플레이트 등 총 4종의 식기로 구성됐다. 계란 프라이와 베이컨, 토스트를 한 데 담아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즐기거나 간단한 와플과 샐러드를 놓고 먹기 좋다.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임에도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옐린 계란 껍질 커터기 세트'는 삶은 달걀의 껍질을 손쉽게 벗길 수 있게 해주는 기구다. 전용 컵(2개), 스푼(2개), 달걀 커터, 달걀 분리기 등이 한 세트다. 먼저 함께 제공된 전용 컵에 달걀을 담고 달걀 커터를 달걀에 씌운 후 커터에 달린 손잡이를 위로 당기면 껍질이 손쉽게 분리된다. 날달걀에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수천만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