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시와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여행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야놀자가 밀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자료:야놀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31/news-p.v1.20230831.5f1c71adf7f242259b06eec6cae9db16_P2.jpg)
야놀자는 다음달 10일까지 밀양 시내 숙소 전용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는 10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간편결제 및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2만 원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밀양 삼색투어·영남루 등 밀양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밀양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카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실장은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콘텐츠, 가격 경쟁력 등 밀양시의 관광 역량을 제고하고자 민관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