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최고 브랜드 기업과 제품, 인물을 선정·시상한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이 성료했다.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심사 및 평가를 맡고 있으며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 (사)전자정보인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국회의원 2명과 주한대사 3명, 35개 업체가 우수 입법상, 주한대사 친선교류상과 최고 ESG 기업,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나경수 대회장((사)전자정보인협회 회장)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는 소비자와 기업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고 이와 함께 소비자정책의 종합적 추진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비생활의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모든 수상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소비자를 위한 정책과 국제 소비자를 위한 친선정책,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성실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며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모든 트랜드가 변해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그에 발맞춰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노력과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 윤정연 의장은 심사평을 통해 “미국발 금리인상의 여파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올해는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루는 것보다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발판삼아 더욱 더 견고히 다지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평가 기준에 대해서도 “소비자와 기업간의 상생의 길을 걷는데 주안점을 두고 브랜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성과개선 및 측정 등 브랜드 전반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평가했다”며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얻어냈는지를 정성 평가했고 AI프로그램을 이용해 소비자의 의견도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우수입법 부문에는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시병)과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금정구)이 수상했다.
주한대사친선교류상에는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대사, 데시 달키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이디오피아 대사, 사라 솔리스 카스테녜다(Sara Angelina SOLIS CASTANEDA)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각각 수상했다.
소비자 최고기업에는 △삼성전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주)우리은행이 연속수상했으며 소비자 최고ESG기업에는 △SK에코플랜트(주) △농협손해보험(주) △롯데건설이 연속수상했으며 △(주)교원프라퍼티 △어의명가 주식회사가 수상했다.
소비자최고브랜드에는 △럭키차이나 △삼성물산 △(주)행복한상상에프앤비 고기싸롱 △리꼬르소 △보울레시피 △유한회사 에그스쿨 △HLB생활건강(주) 엘리샤코이 △(주)엘케이누들 란콰이펑누들 △주식회사 그루온 숯불에닭이 연속수상했으며 △경동인터내셔널(주) 헬스레시피 △(주)더블루커피 △(주)데일리앤코 티타드 △주식회사 리드켐 △주식회사 마벨리에 △주식회사 솔레아스 △주식회사 쇼미컴퍼니 모두발라 △숯불치킨전문기업투엘 쌍둥이숯불두마리치킨 △(주)스위트바이오 그릭데이 △(주)아이리스브라이트 △(주)에이치엔티메디칼 UROWAVE △주식회사 인정푸드 식육당903 △주식회사 제너럴네트 GN바디닥터 △케이엘코퍼레이션(주) 아셀케어 △(주)파리크라상 잠바주스 △주식회사 파슬미디어 로지아이 △페이스튼국제학교가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