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가 전문 지도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지능력 강화와 정서 관리를 돕는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는 주 1회 30분간 어르신 인지 상태에 맞춘 일대일 맞춤 케어 서비스로 진행된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꾸준한 두뇌운동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인지능력 강화는 물론 안부 확인 등 정서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수업은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개발한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인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단계 등 인지 기능 수준과 활동 선호 방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60세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학습 과정도 개발 중이다.
방문 교사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가 배정돼 어르신의 꾸준한 두뇌 활동을 돕는다. 대교뉴이프는 방문학습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 47년 방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인지케어 전문 지도사를 매월 직접 선별하고 양성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에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던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일상을 건강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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