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호재 첫 민간임대,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 9월 오픈 예정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 상상도.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 상상도.

수도권 일부 지역에만 집중됐던 전세 사기 문제가 부산, 광주 전남 등 전국적으로 대두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임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빌라, 오피스텔 보다는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되고, 개인 임대사업자가 아닌 건설사, 시행사 등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인 민간임대 아파트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 신축 아파트에서 고품격 주거 환경을 누리면서도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와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역에 들어서며 다양한 주거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대규모 산업단지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 첫 민간임대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이 9월 오픈과 함께 방문객 및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된다.

이 단지는 선호도 높은 59m², 84m² A·B·C 타입 총 419세대로 공급하는 10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이다. 민간임대로 공급되므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통장의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UG 임대 보증금 100% 보증과 중도금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일반 분양아파트 수준의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내부 공간은 4BAY 혁신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와 일조권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니즈에 따라 공간을 꾸릴 수 있다. 또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무량판 구조가 아닌 철근콘크리트 벽식구조를 채택했다.

여기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시하는 스마트 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고,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수납 공간도 갖춰지며, 59m²에도 84m²와 동일하게 유사 평형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드레스룸, 팬트리가 적용된다.

이 밖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명품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며, 조식서비스, 입주 후 1년간 스쿨버스, 출퇴근버스 위탁운영 서비스 등 명품 특화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해보초를 비롯해 해보중, 월야중, 전남보건고 등의 초중고교에 인근에 자리한다. 하나로마트, 문장꽃무릇시장, 면사무소, 보건소, 파출소, 우체국 등 생활편의 시설도 형성돼 있다.

또한 무안광주고속도로, 국도 22호,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문장공영터미널, 함평터미널, 광주 송정역을 이용하면 광주를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인 광주 광산구 삼거동·덕림동과 함평군 월야면 일대 407만1539㎡에는 빛그린국가산단이 조성 중이다. 이미 자동차, 신소재, 디지털정보가전, 첨단부품, 광산업 공장 등이 들어섰으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까지 가속화되고 있다. 국가산단 조성으로 대규모 고용 창출이 예고되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다.

광주광역시가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직·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기존 빛그린산단과 진곡산단,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계해 약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트가 완성되면 산단의 동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민간임대로 공급하는 만큼 합리적으로 고품격 환경에서 주거안정을 실현할 수 있다”며 “젊은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를 대거 흡수하는 국가산단 가까이에 자리해 매매와 전세 부담은 없으면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9월 오픈을 앞둔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은 현재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기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승용차를 비롯해 세탁기 및 건조기, 청소기, 의류관리기 등의 프리미엄 가전을 경품 증정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