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원장 김유현)은 지역 출판인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출판인쇄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업은 5개사 내외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입주 대상 기업은 출판·인쇄지식산업 관련 기업(종이출판과 전자출판의 출판 관련 기획, 편집, 디자인, 번역, 수출입 등 밀접 연관 산업 포함) 및 개인·법인사업자(예비사업자 포함)이다.
특히 출판 콘텐츠 분야 기술 융합형 및 뉴플랫폼·비즈니스 분야 영위 기업은 선정시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은 9월부터 입주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임대 등 인프라 지원뿐 아니라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출판·인쇄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맞춤형 지원한다.
김유현 원장은 “지역의 출판인쇄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