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표 조규곤, 이하 파수)는 자회사 스패로우(대표 장일수)와 오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18회 국방보안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각각 단독 부스를 운영, 사이버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신 데이터 보안과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방보안컨퍼런스는 미래전 패러다임의 변화와 급변하는 국방환경 등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학 보안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각각 '24/7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문서 관리 및 보안 전략'과 'SW 공급망 보안을 위한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전략' 방안을 선보인다.
특히, 스패로우는 무기체계 등의 군사 소프트웨어 개발 시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보안 테스트와 무결성 확보를 포함한 취약점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먼저, 파수의 부스에서는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 SE'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자동 문서 백업 및 복원 솔루션 'FC-BR'을 만나볼 수 있다.
스패로우의 부스에서는 △소스코드에 잠재하는 보안약점을 점검하는 '스패로우 SAST' △코드 메트릭, MISRA 등 코드 품질을 점검하는 '스패로우 SAQT' △SBOM을 생성하고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 후 안전한 버전을 알려주는 '스패로우 SCA'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도구들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자동화하고 취약점 점검 결과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스패로우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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