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 이야기를 담은 상생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가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발간했다. [자료:카카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04/news-p.v1.20230904.bce6724dc11e4c138ca4aa5f15c6b041_P2.jpg)
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이어 나가고 있는 파트너들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와 함께, 한 해 동안 카카오가 진행한 상생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매거진이다. 2017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을 담은 이번 호에서는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카카오의 노력을 세 파트로 나눠 정리했다.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 파트에서는 우리 농축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 등 카카오가 전개하고 있는 주요 상생 프로젝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파트에서는 카카오의 다양한 소셜임팩트 활동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협업 사례, 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의 사회혁신가 지원 활동을 소개한다.
마지막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파트에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과 제주 지역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상생 사례를 담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가 비즈니스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고, 카카오가 가진 자산과 기술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