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in 부산, 15일 프리뷰 티켓 오픈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10년만의 부산 '레미제라블'을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티켓오픈과 함께 본격 준비되기 시작한다.

4일 레미제라블코리아 측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프리뷰 공연의 티켓예매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 등을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레미제라블' 부산 프리뷰 공연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시즌의 서막을 올릴 공연이자, 10년만에 부산에서 펼쳐지는 '레미제라블'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무대로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화제의 캐스트와 함께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 조합의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를 볼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예매오픈될 프리뷰 공연은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2일(목), 13일(금) 각 7시 30분 공연, 10월 14일(토) 7시 등 4회차다.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며 드림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9월14일 오후 1시부터 15일 밤 9시까지 선예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드림씨어터 공식 SNS 및 공식 예매처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10주년 공연은 오는 10월15일~11월19일 국내 최대규모 뮤지컬 전용 극장인 부산 드림씨어터에서의 상연과 함께,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내년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