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美 차트데이터 '올해 K팝 베스트셀러' 정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3집 '★★★★★ (5-STAR)'(파이브스타)로 올해 상반기 미국 내 K팝앨범 판매고 1위 기록을 쓰며, 글로벌 K팝을 대변하는 신흥 대표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음반판매 온라인집계처인 'chartdata'(8월28일 기준) 자료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 정규3집 '★★★★★ (5-STAR)'(파이브스타)가 올해 미국 내 K팝앨범 중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록은 발매 당시 시점인 6월 17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 기록과 함께, 12주 연속 '빌보드200' 진입 성과를 쓰는 등 성과를 보여왔던 스트레이 키즈가 꾸준한 글로벌 호평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증이다.

특히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도 글로벌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Midnights'(미드나잇츠), 'Speak Now (Taylor's Version)'(스피크 나우)와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UTOPIA'(유토피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이 역대급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엿볼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같은 글로벌 화제성에 부합, 오는 12일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 최초 출연과 함께, 이달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릴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2023 Global Citizen Festival)에 출격해 글로벌 대중과의 음악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데뷔 첫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전개와 함께, 일본 리사(LiSA)와의 컬래버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feat. LiSA) 발표,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Rush'(러쉬) 리믹스 피처링 참여(현진) 등 다각적인 음악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