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부터 달랐다…'순정복서' 도은하, '일촉즉발' 스틸컷

사진=KBS2 '순정복서'
사진=KBS2 '순정복서'

배우 도은하의 비장한 눈빛이 긴장감을 높였다.

소속사 케이엔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상대 권투 선수 이권숙(김소혜 분)을 자극하는 도발적인 복서 조아라로 완벽 동기화한 도은하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은하는 현역 복서 뺨치는 모습으로 계체량을 진행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이트 포즈를 취하면서도 상대 머리를 손가락으로 밀치는 등 끊임없이 기선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주 '순정복서' 3회에서 도은하는 7전 6승 1패라는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김소혜 복귀전 상대 조아라 역으로 첫 등장했다. 극 중 권투 업계에서 가장 핫한 팬덤을 가진 영향력 있는 인물인 만큼, 앞으로 진행될 시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은하는 오늘(4일) 방송 예정인 5회에서 인생을 건 경기를 치르는 김소혜와 진검승부를 예고. 이에 두 사람의 대결 승패가 앞으로 극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도은하와 김소혜의 치열한 한판 승부는 오늘(4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