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3 K-ICT 위크 인 부산'에 참가기업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국내·외 바이어상담회'는 구매력 높은 국내·외 유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에 수출 등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6~7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 상담장에서 45개 기업이 엄선해 초청한 바이어 80명(국내 30, 해외 50)과 3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기술·제품 발표회'는 전시 참가기업 가운데 20개를 선정해 투자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전시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6~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전시장 발표회장에서 열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오후에 제1전시장 3층 회의실(316~317)에서 '2023 ETRI 부산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7일 오후 2층 회의실(217)에서 '한국-캐나다 제조AI 연구성과 소개와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2023 IR데모데이'는 10개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다.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전시장 회의실(214~215호)에서 열린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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