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코리아가 웹 3.0·STO(Security Token Offering) 전문 프랙티스를 출범했다.
커니코리아 웹 3.0·STO 프랙티스는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서 금융사가 필요로 하는 △웹 3.0과 STO 전략 수립·사업모델 개발 △관련 플랫폼·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파트너십·생태계 구축까지 웹 3.0 과 STO 영역 전반적인 요소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니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중장기 전략 수립, 신사업 개발, 디지털 전환 등 총괄 자문을 수행해왔다.
산업 전문 역량과 금융 산업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니코리아 전략 컨설팅 그룹은 원셀프월드, 비시드파트너스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원셀프월드는 웹 3.0과 웹 2.0 연결을 추구하는 블록체인 테크 기업이다. ICO, DeFI, NFT, STO 등 웹 3.0 전반 실제 프로젝트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했다. 비시드파트너스는 부동산 STO 플랫폼인 비브릭(BBRIC)과 미술품 조각투자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프로라타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전략 컨설팅 회사가 제공하기가 어려웠던 실효성 높은 실행력을 확보했다. 커니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싱가폴, 일본 등 법제화가 먼저 이뤄진 국가 사례를 활용하고 국내 금융사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커니코리아 관계자는 “컨설팅 노하우와 산업 실전 경험의 융합, STO 엔드 투 엔드 서비스 역량 확보, 글로벌 웹3.0·STO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사가 STO 사업 선두 경쟁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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