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타이어와 자동차 경정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TYREMORE)'를 론칭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달 서울 송파구에 직영점인 타이어모어 문정점 개장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오일 교체, 배터리, 브레이크, 에어컨 등 자동차 전문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쉐린 멤버십 혜택도 지원한다.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정품 등록을 할 수 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타이어모어 론칭을 통해 전문 경정비 서비스까지 미쉐린그룹의 전문 서비스 영역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