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머션(대표 김대희)은 '비욘드 링크(BEYOND LINK)'와 'SWXR 캠퍼스'를 소개한다.
'비욘드 링크'는 가상세계에서 기술과 제품을 전시·소개하고 비즈니스도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 부스에서 기업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고 다운로드 가능한 브로슈어, 담당자 명함 등을 비치해 제공하는 등 현실과 동일한 방식으로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관람객 및 바이어도 부스를 돌며 전시 기술과 제품,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 담당자와 실시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텍스트 기반 채팅을 기본으로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상담도 가능하다.
삼우이머션은 '비욘드 링크'를 이용해 기업 및 기관이 원하는 메타버스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SWXR 캠퍼스'는 확장현실(XR) 기반 직무훈련&인재양성센터다. XR 콘텐츠와 장비를 이용해 LNG선박을 비롯한 친환경 선박 선원과 간호사, 조무사 등 의료인력, 항공 정비사 등 다양한 직무 훈련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첨단 직업훈련·교육 인프라다.
'SWXR 캠퍼스'는 친환경 선박, 항공정비, 의료 3개 직무훈련 센터와 어린이·청소년 대상 XR 체험센터, XR 개발자 양성센터, XR 분야 창업지원센터 등 6개 부속센터로 구성됐다. 기존 현장 직무교육이 지닌 불안전,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원격 교육과 스마트워크플랫폼 활용·확산을 선도한다.
올해 설립 12년차인 삼우이머션은 '경계를 넘어 새로운 현실로'를 새비전으로 기존 신규 솔루션 개발에서 마케팅과 사용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