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가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커머스 클라우드가 △유연성, 확장성, 안전성 △개인화된 고객경험 설계 △지속적인 업데이트 측면에서 경쟁력있다고 설명했다.
커머스 클라우드는 세계 기업이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전자상거래 쇼핑 사이트를 빠르고 쉽게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이다.
세일즈포스가 축적한 15억개 이상 세계 소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연말 쇼핑 시즌에 1조 1900억 달러 전자상거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업이 예측·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면 연말 매출에 추가로 1940억 달러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커머스 클라우드는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민첩성과 혁신을 제공한다. 커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스토어프론트' 기능은 사전 구축된 템플릿과 컴포저블 스토어프론트를 결합해 기업이 유연하게 이커머스 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은 유연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컴포저블 스토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 또 '페이지 디자이너' 기능은 사이트 환경 제어와 랜딩 페이지 생성을 지원한다. 별도 타사 콘텐츠 관리 시스템 없이 작동돼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에 용이하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현재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고객 중심 이커머스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면서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는 제작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과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 중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역량 확보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