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소영 지티아이씨 대표, 치안 정보화 지킴이 경찰청 정보화 위원회 위원 위촉

방소영 지티아이씨 대표(오른쪽)와 조지호 경찰청 차장이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방소영 지티아이씨 대표(오른쪽)와 조지호 경찰청 차장이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방소영 IT 컨설팅 전문기업 지티아이씨 대표가 미래 치안과 치안 정보화를 위한 경찰청 정보화 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경찰청은 앞서가는 치안 정보화(ICT)를 통한 선도적 미래치안에 대비 하기위해 '경찰청 지능 정보화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정보화 업무 효율성 향상, 지원통합·첨단기술 도입기반 마련, 내부전문역량강화·자긍심 회복 등 다양한 세부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방소영 대표는 이러한 경찰청 전략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정보화 자문위원역할을 한다. 방소영 대표 포함 13명의 ICT 전문가가 자문위원회에서 경찰청과 지속해 소통하며 조언자 활동을 벌인다.

방 대표는 특히, 정신질환자의 징후·전조 증상 파악을 위한 ICT, AI, 빅데이터,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생애주기별 관련 데이터 분석, 질환 진단·치료앱 등에 대한 검토와 사회·심리학적 분석요소를 결합한 해결 방안을 조언할 계획이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행은 이상 징후가 보이는 정신질환자를 정확히 파악해 치료 기회를 제공하거나 전조 증상을 파악하여 미리 적절한 치료나 보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이다.

지티아이씨는 첨단 정보기술 분석을 기반으로 유사 연관 분야에서 의료, 복지, 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과 상당한 성과의 컨설팅 진행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