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과 NHN벅스의 음원 플랫폼 '벅스'와 함께 할인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딸기콩·벅스' 결합상품은 아이와 부모가 오디오북과 음원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상품을 구독하면 딸기콩과 벅스 양 플랫폼을 기존 정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장기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기간별(3, 6, 12개월) 구독권도 새롭게 선보였다. 구독 기간에 따라 최대 34%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조지순 웅진씽크빅 딸기콩사업팀장은 “NHN벅스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 수요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제공하는 맞춤형 음악과 오디오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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