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올해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퍼블릭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펑션 컴퓨트'를 포함한 벤더는 △제품·서비스 △전략 △시장 입지 세 가지 상위 카테고리 가운데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4.43점)를 받았다.
펑션 컴퓨트는 사용자가 자체 인프라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이벤트 주도 컴퓨트 서비스다.
보고서는 펑션 컴퓨트 주요 특징인 △빌트인 비주얼 오토스케일링 구성 기능 △세분화된 가격 모델 △사용자 도입 전략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과 웹 사용 사례 △콘텐츠 중심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호환성 등을 언급했다.
장웨이 지앙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수석 연구원은 “기업 환경에서 디지털화가 심화되면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안전하고 유연한 서비스형 기능(FaaS) 플랫폼 구축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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