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SW·ICT총엽합회, 협단체, 전자신문, 이노그리드 등이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초월제품 대상 시상 및 컨퍼런스'가 오는 11월에 개최된다.
4차산업 혁명·디지털·전문화 시대에 소프트웨어·ICT ABCIM(AI, Bigdata, Cloud, IoT, Metaverse) 기반 분야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과 서비스, 인재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신기술 반영을 위한 연구비 지원,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유치·판로 확보·제도반영·홍보 등을 지원한다.
민간으로 구성된 전문 판로 지원으로 공공·대기업·금융 등 판로 연결, 국·내외 전시회나 컨퍼런스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 초월 제품 성장을 위한 제도 혁신 지원, 성장 단계별 전문가 멘토도 지원한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연수 등 경쟁력을 갖추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초월제품 1만개, 초월인재 1만명, GDP 5만달러, 1000억 달러 성장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달청 등이 시상기관으로 총 15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평가 심사는 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1차 제품 정보 학습, 분석, 선정 등 AI심사를 병행한다. 2차 전문가 심사로 우수성, 성장성, 기여도, 공익성, 일반 현황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공적 평가, 분야별 대상을 선정해 최종 공적심사위원회 등 전문가 심사로 포상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디지털 초월제품 대상 신청은 10월 4일까지다. 10월 중 평가를 마무리해 11월에 본 행사를 개최하고 시상한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