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월 카드 발급량 최고치 경신...최대 70만원 절약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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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월 카드 발급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지난 7월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통해 고객의 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중 카드 상품 데이터를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카드를 추천받은 고객의 혜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 최대 7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 소비 구간별로 최대 혜택 금액 차이를 보였다. △100만원 미만은 18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36만 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45만원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은 65만원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70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로 소비 습관까지 분석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어 고객의 카드 발급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며 “온라인 카드 중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