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연구원이 독일 대표 인증기관인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와 '소프트웨어(SW)·사이버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업무 능력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증과 검증 서비스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공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홍수 엔트리연구원 대표는 “2025년 8월부터 유럽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기기 등 무선통신기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적용 의무화가 예정돼 있다”면서 “국내 무선기기 제조업체에 수출 지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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