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로고. (이미지=에코프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8/17/news-p.v1.20230817.58c8656d9c0946478f2e19e766a931a6_P1.jpg)
에코프로가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법무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을 컴플라이언스실로 분리,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송정원 부사장을 영입해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 역할을 맡긴다고 설명했다. 송 부사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직을 역임한 기업거래 정책 전문가다. 회사는 글로벌 기업 준법경영 시스템에 정통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에코프로는 내부통제 및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 불공정거래·반부패·윤리 위반 등을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준법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