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 시즌2 '드럭스토어K'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K는 인지도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다.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K 로고 사용과 국내외 홍보와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는 두 번째 리뉴얼을 통해 새 얼굴을 선보인다. 이번 컨셉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처방하고 치유하는 드럭스토어'다. 전시 품목을 진정(Calming), 돌봄(Caring), 재충전(Recharging), 휴식(Relaxing)이란 4가지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했다. 공간 테마에 맞는 브랜드K 32개사 헬스, 뷰티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에겐 브랜드K 굿즈 키링을 증정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 시즌2 '드럭스토어K'는 라이프스타일을 처방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면서 “브랜드K 기업의 제품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인지도가 확대돼 해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