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사업단(단장 노선식)은 전남대·조선대 등 광주권 기업협업센터(ICC)별 협의체 구성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시 특화분야인 '모빌리티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모빌리티산업 분야 공동 사업 추진협약식에는 광주대 LINC3.0사업단 그린모빌리티 ICC, 광주그린카진흥원, 전남대 LINC3.0사업단 스마트모빌리티 ICC, 조선대 LINC3.0사업단 스마트(디지털)·수송기기 ICC, 호남대 LINC3.0사업단 A-ICC(친환경 미래자동차), 조선이공대 Tech-Tranining 모빌리티 ICC가 참여했다.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는 광주대 LINC3.0사업단 메타버스 ICC,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 LINC3.0사업단 AI융복합 ICC, 조선대 LINC3.0사업단 HAS BIZ 센터, 호남대 LINC3.0사업단 C-ICC(문화콘텐츠)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LINC 3.0 사업에 대한 기관 상호 간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모빌리티 및 문화콘텐츠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모빌리티 및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선식 광주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빌리티산업 분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관련 지·산·학·연 협력 확대를 위한 공유·협업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