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대통령표창

에이직랜드 장성식 부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에이직랜드 제공)
에이직랜드 장성식 부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에이직랜드 제공)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부사장 장성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일·생활균형의 모범적 실천, 청·장년고용 확대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데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및 청년 고용창출 확대로 청년고용촉진 부문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창립이래 5년간 지속적인 150% 고용창출 성장, 100% 정규직 채용과 2021년 이후 신규채용의 70% 이상은 청년채용을 유지해왔다.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근무환경 개선 및 비전 공유를 위한 스톡옵션 제공, 지방근무자 및 원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기숙사 제공, 오전 10시·오후 6시 출퇴근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조기 퇴근제, 90분 점심시간제, 사내 스포츠시설(골프, 탁구, 게임장), 사내 영어강좌 개설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재직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사협의회, 고충처리 위원회, 사내복지 신설 및 운영을 위한 각종 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으로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장성식 에이직랜드 부사장은 “에이직랜드는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통해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와 국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