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수원대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공:다래전략사업화센터
제공:다래전략사업화센터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가 8월 31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민)와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비즈니스 성장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의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부대표, 김성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팁스 운영사 및 협력사의 관계로 공조된 양 기관의 협력을 견고히 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협력분야를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지원 △입주기업의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이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팁스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업의 업력이 예비부터 초기까지 다양한 만큼 단계별 팁스 사업과 자격요건,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내년 팁스 사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투자시 주의사항을 점검했다.

김의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부대표는 “수원대는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에 좋은 텃밭이 갖춰져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회사의 강점인 기술사업화 및 BM 설계 등을 지원해 초기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대학교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는 전국 유일한 대학이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미래 신산업 및 IT분야의 예비·초기기업 45개사가 입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