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 '더 데뷔' 최종오디션에 선 글로벌 K팝 소녀들이 음악을 향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글로벌을 감동시키고 있다.
최근 하이브 측은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HYBE LABELS +)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 일본 ABEMA를 통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소녀 20인의 자기소개 영상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기 다른 사연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품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향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라·칼리·렉시·마농 등 문화적·인종적 편견에 따른 고정관념을 깨고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꾸는 소녀들부터 우아·다니엘라·아델라·에밀리·브루클린·나영 등 어린 시절부터 아티스트를 향한 역경을 겪었던 소녀들, 일리야·메간 등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키워온 소녀들까지 각기 다른 시작점의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개인사를 뒤로하고, K팝 육성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함께 음악과 춤을 향한 열정을 불사를 소녀들의 진심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메이(일본)는 “언어가 익숙하지 않고, 환경이 낯설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면 해낼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고, 윤채(대한민국)는 “내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협업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오는 7일 0시 공개될 첫 관문 'MISSION 1 : SHOWCASE' 공개와 함께 12주간 거듭된다. 관련 콘텐츠들은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유튜브 채널과 ABEMA,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종 데뷔 조는 위버스에서 진행되는 미션별 투표 결과와 유튜브 영상 좋아요 개수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