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위한 공익기금 전달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 청장, 김욱 W재단 김욱 이사장이 기념촬영 헀다.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 청장, 김욱 W재단 김욱 이사장이 기념촬영 헀다.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 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3개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한다.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은 출시 이후 3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31만좌가 넘게 판매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을 경우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 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 W재단과 협력해 국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