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10월 서울 무대로 '시티 사파리' 이벤트 개최

남산서울타워플라자
남산서울타워플라자

서울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하는 '포켓몬 고(GO)' 사파리 이벤트가 올해 10월 열린다.

나이언틱은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고 현장 이벤트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서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서울'이 진행되는 동안 랜드마크인 △인사동 쌈지길 △남산서울타워 플라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등이 트레이너들을 맞이하는 장소가 된다. 현장에서는 귀여운 피카츄와 이브이 바이저를 증정한다.

인사동 쌈지길과 남산서울타워 플라자는 포켓몬 고의 감성을 결합해 꾸며질 예정이다. 동대문 패션타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광장에는 전세계 트레이너와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가 조성된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서울' 티켓 소지자는 티켓에 명시된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루어모듈 효과 4시간 지속 △서울 어디서든 최대 5회 특별한 교환 가능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50% 감소 △파트너 포켓몬이 선물로 '작은 나침반'을 가져오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윌로우박사와 '이브이'를 도와 이벤트 기간에 등장하는 포켓몬 연구를 돕게 된다. 스페셜리서치를 시작할 때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날 수 있으며 '이브이'를 파트너 포켓몬으로 삼아 도시를 관광하고 탐험하며 짜릿한 발견을 경험할 수 있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서울' 티켓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나 인게임 이벤트 메뉴에서 1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