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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트론에 대해 반도체 검사 장비(후공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펨트론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터치했다.
7일 오후 2시 33분 기준 펨트론(168360)은 전 거래일 대비 29.10% 상승한 2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펨트론에 대해 반도체 검사 장비(후공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1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6일 펨트론이 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OSAT)사로부터 패키징 검사장비 '아폴론'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수주는 국내 반도체 S사향의 첫 공급건으로 파악되는 만큼 반도체 검사 장비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펨트론의 연간 매출액으로 약 150억 원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펨트론은 OSAT H사의 베트남 제2공장에 검사장비를 납품하기 위해 메모리모듈 검사 장비 '마스'에 대한 승은을 받았고, 오는 4분기부터 납품이 기대된다”라면서 “외산 반도체 검사 장비를 국사화에 성공한 펨트론의 기술력이 입증되기 시작하는 해”라고 전망했다.
검사장비 전문업체 펨트론의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에서 SMT(표면 실장 기술) 80%를, 반도체가 18%, 2차전지가 2%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웨이퍼 패턴, 패키지, 메모리 모듈에 대한 반도체 검사장비(후공정)를 국산화해 OSAT H사 중심으로 중소형 반도체사로 최종 공급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약 150억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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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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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