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 내달 10월 6~8일 'DSD 캠프…유명 브랜드와 창작자 한자리에

닷슬래시대시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군 어은돌 해변 일대에서 국내외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닷슬래시대시 캠프(DSD 캠프)를 개최한다.(사진=닷슬래시대시)
닷슬래시대시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군 어은돌 해변 일대에서 국내외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닷슬래시대시 캠프(DSD 캠프)를 개최한다.(사진=닷슬래시대시)

리워드형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군 어은돌 해변 일대에서 국내외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닷슬래시대시 캠프(DSD 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억 거래소'를 주제로 지프, 벤앤제리스, 고프로, 진로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20여개가 총 1500여명의 일반인·창작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브랜디드 숏폼 콘텐츠 제작, 다양한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닷슬래시대시는 이번 행사에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리워드 시스템은 참여자가 캠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면 기업은 브랜딩에 활용할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텐츠를 판매한 이용자는 현금화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이밖에 DSD 캠프에서는 자동차 전시, 전기 바이크 시승, 막걸리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웰컴키트 증정, 영화 상영, 디제잉 파티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닷슬래시대시는 개인에게는 짧은 일상 영상을 공유해 팬들 모으고, 브랜드에는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일상의 소소함과 소중함을 저장하고 기록하자는 취지에 맞춰 온·오프라인 연계형 복합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창우 닷슬래시대시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리워드 시스템으로 이용자와 브랜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용자는 일상의 즐거움을 숏폼으로 기록하며 합당한 보상을 받고, 브랜드는 낮은 비용과 노력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능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